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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는 세월 오는 세월 덧글 0 | 조회 2,440 | 2015-10-14 20:41:17
관리자  

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

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

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오고가고

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

사랑도 그러게 가고 오고

가고 오는 세월 속에 외로운 줄다리기 로

자신의 고독과 시름 하며

내일 이라는 기대 속에

끝없는 야망을 품고 사나 봅니다

한 자락 욕심을 버리면

살만한 세상이기도 한데

조금만 가슴을 열면 아름다울 만도 한데

가고 오는 세월이

힘이 부칠 때가 많습니다

그 무게로 인하여

주저앉아 무능하게 라고

시간을 잘라먹는 세월이기도 합니다

많이 가진 자에게는 어떠한 무게로도 버틸 수 있지만

작은 희망을 꿈꾸는 가난한 사람에게는

너무 힘든 인생을 갉아 먹는

야속한 세월이기도 합니다.

그러나 가고 오는 세월 속에

우리 인생 꽃피우고 지는

어쩔 수 없는 운명 되어 일어서야 하고

담담한 인내로 언젠가 이별을 위해

가고 있는 세월을 맞이해야 합니다

 

좋은 글 에서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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